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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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5272
의견제출자 김선아 등록일자 2019.08.26
제목 (분상제 반대) 조합원이지만, 작년까지 12년간 무주택자였어요ㅜ
내용 분양가상한제,
조합원 이익을 일반분양자들에게 나눠주라는 건데, 너무 억울합니다.

김현미장관은 청약받은 사람들이 무주택 기간 평균 11년이었다며,
이들에게 헤택이 돌아가게 하는게 맞다는데,
저 또한 이전 집값 상승의 쓴 맛을 보고
무주택기간 12년을 끝으로, 2018년 뒤늦게 재건축을 투자한 사람입니다.

결혼생활 12년동안 전세로 이사만 8번(신*-신**-상*-성**-목*-목*-목*-신**)
노무현을 존경하는 남편은 ’집으로 돈버는 시대는 끝났다’ 며
2016년-17년 치솟는 집값에도 불꽃이라고, 주변에서 집을 사라고 해도 끝까지 버팁니다.

결국 2018년 다급해진 우리는 재건축 투자를 하게 됩니다.
투자 이유는
1. 청약점수 58점이지만, 청약이 언제 될지 모를 일이고, 기다리다 속탄다.
2. 어차피 분양가도 계속 오르기 때문에, 재건축 투자가 낫다. 였습니다.
투자는 자신의 몫이라지만, 세입자들이 이주를 안해서, 착공은 계속 미뤄지고....
예상치도 않은 분양가상한제로, 분양가는 오히려 떨어지고, 몇 억의 손해를 또 감수해야 되는 신세가 됐네요.
이제와... 저희더러 무주택자를 도우라는 겁니까? 진작 내 집 사서, 편안하게 살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