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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23077
의견제출자 이지민 등록일자 2019.03.04
제목 노후된 아파트에 사는 고통을 아십니까?리모델링은 빠른시일내 추진되야합니다
내용 분당아파트에 입주한지 25년째입니다.
복잡한 서울을 벗어나 분당 새 아파트에 이사왔을때 얼마나 행복했던지...
세월이 흘러 분당에 정착하여 직장 생활하고 결혼하여 아이를 키우고
이제 분당이 너무 친숙하여 삶의 터전이 되었고 다른 곳으로 이사하고 하고싶지않고
자녀교육문제로도 분당에 계속 살고 싶은 분당주민입니다.
그러나 25년이 지나니 아파트 노후로 수도에서 녹물이 나오고
겨울철마다 누수로 인해 위아래층에 분쟁이 끊이지 않고
집에 곰팡이가 피고 녹물로 아이들이 목욕해야하고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차세울 곳이 없어 길가에 세우면 차가 긁히진 않을까
노심초사해야합니다.
리모델링 성공만이 노후 아파트에 거주중인 입주민의 생활을 개선할 유일한
해결책인데 정부에서는 규제강화만으로 노후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의 행복추구권을
박탈하고있습니다.
1기 신도시 노후 문제는 분당만의 일이 아니며
조속한 리모델링 추진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해야할 것입니다.
간절히 부탁드리니 분당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도록
힘써주싶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