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206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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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제출자 | 백홍심 | 등록일자 | 2018.11.08 |
제목 | 반대합니다. | ||
내용 |
동생이 결혼해 대출을 받아 경기도 외곽에 2억정도하는 집을 사서 동생처와 오손도손 살아요.
금년에 너무 행복하게도 셋째까지 얻어 다둥이 집안이 되었는데 현재 사는 집이 너무 좁아서 신혼 특공을 바라보고 현재 살고 있는 집을 팔아 전세집으로 이사를 한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이미 신혼특공에 이미 집이 한 번 있었던 지원자격이 없는 것으로 개정되는 입법예고가 되었네요. ㅠ.ㅠ 열심히 일하고 계획한 내집마련의 기회가 날아가 동생네가 너무나 허탈해 합니다. 집값이 너무 비현실적으로 오르고 있고, 이것을 정상으로 되돌리려는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고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억울한 국민이 생기거나, 무리한 추진으로 국민의 동의를 잃어서는 정부의 개혁 동력을 상실하는 결과만을 불러오리라 생각합니다. 이 곳에 애타는 심정으로 글을 올린 대부분의 국민들이 제 동생과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디 정책안을 최종적으로 결정할때에 이런 사람들이 피해 입지 않도록 심사숙고해주시기를 부탁드?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