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9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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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제출자 | 윤석민 | 등록일자 | 2018.01.22 |
제목 | 초소형 전기차 기준에 관하여 | ||
내용 |
초소형 전기차 구매를 검토하던 중 초소형 전기차 기준에 대한 기사를 접하게 되어 이상한 부분이 있어 글을 씁니다.
초소형이라는 기준에 왜 중량제한이 들어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차의 중량은 안전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여러가지 편의옵션들이 늘어날 수록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초소형 차종이라고 부실한 차체와 내장재 등으로 구성되어야 한다는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량, 연비 등은 소비자가 판단할 부분입니다. 이런 차종은 세컨카 개념으로 검토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안전에 의심이 간다면 제가 출퇴근 용으로 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운전은 더 잘한다 치지만 위험을 감수하면서 안전성도 보장되지 않은 차를 타도 되는 걸까요? 이미 너무도 늦은 시장활성화 정책 등으로 인해 우리가 늘 무시했던 중국보다도 기술력이 뒤쳐졌습니다. 그런 와중에 엉뚱한 규제라니요? 얼마나 더 늦게 가려고 이렇게 일이 진행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준에 대한 재검토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