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916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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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제출자 | 지킴이 | 등록일자 | 2013.05.07 |
제목 | 입주자대표회장 및 임원 간선제 반대 | ||
내용 |
저는 입주자 대표회의 감사2회(4년)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입주자대표만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아파트 감사 및 동대표를 하면서 느낀점을 적습니다. 1. 회장 및 몇몇 동대표의 회동이 입주자대표회의를 좌지우지 합니다. 2. 의결시 소수의견이 아무리 정의로와도 반영되지 않습니다. 3. 관리주체 감사 후 지적사항 및 금전적 환수를 요구해도 먹히지 않습니다. 상기의 몇가지만 보더라도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살기좋은 공동주택으로 갈길은 멀기만 합니다. 그런데 간선제를 하게되면 밀어주고 부탁하고 이런결과가 나중에 어찌되겠습니까? 사례로 과거 모 대표가 회장나갈때 지원요청을 해왔습니다. 공사발주, 알뜰시장, 용역업체 등 여기저기서 들어오는데 혼자 먹겠냐고... 다행이 이분이 이사를 갔습니다. 회장이 됐으면 어찌됐겠습니까? 봉사직이지만 집안가정일 또는 회사일보다 더 열심히 합니다. 틈만 나면 공사안건상정하고 입찰을 했다가 수의계약을 했다가 좌지우지....돈이나오나 떡이나오나 밥이나오나 묻고 싶습니다. 정말열심입니다. 두서없이 썼지만 간선제는 정말 없애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