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21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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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제출자 | 김진필 | 등록일자 | 2014.03.24 |
제목 | 공무원님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휴일(토요일,일요일) 잘들 쉬셨습니까. | ||
내용 |
공무원님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휴일(토요일,일요일) 잘들 쉬셨습니까,
저는 휴일도 없이 혹여라도 계약 건수가 있을까봐서 토요일,일요일 사무실에 출근하여 근무를 했습니다. 공무원님들은 토요일, 일요일마다 집에서 쉬거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 월급 꼬박 꼬박 나오고 월차 수당 년차 수당에 보너스, 그리고 퇴직금에 연금, 자녀 학자금 등등 많이 많이도 받아 잡수시고들 있겠지요? 우리 불쌍한 공인중개사들은 출근시간도, 퇴근시간도, 휴일도, 밤낯도, 없이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뛰고 또 뛰고 있습니다만 월차수당, 년차수당, 보너스는 물론이고 퇴직금도 없고 , 연금도 없고 자녀학자금도 없습니다, 일요일인 어제도 출근하여 주택을 구한다는 손님을 모시고 동내 구석 구석에 있는 10여채의 주택을 3시간 이상 안내하고 정보 제공하고 차태워주고 커피제공 하였지만 다음에 연락한다고 하고 가버렸습니다, 다행이 다음에 연락이 와서 계약으로 이어지면 다행이지만 90%이상이 연락두절이거나 다른집을 삿다거나 집사는것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입법 예고된 잔금시 수수료지급을 추진하신 공무원분들은 주위에, 전국에 널부러진 그 많은 공인중계사 한 사람 없습니까? 공무원님들께 한가지 교육을 시켜드리겠습니다, 계약서 작성은 중개의 완성이고, 손님 안내가 중개의 시작입니다, 혹시 계약서 작성이 중개의 시작이라고 잘못 알고 계신것은 아닙니까? 그렇다면 공무원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공인중개사들이 계약시에 수수료를 받았다고 해서 공인중개사들의 업무가 끝난것이 아닙니다, 잔금시까지 잘 이행이되도록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다라는 신념으로 신의와 성실로 최선을 다해 무료봉사를 합니다만 그기에 대한 법적인 보수청구권은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 문턱에서 수년동안 미끄름을 타는것의 책임은 100%무지하고 무능한 국가공무원들 때문이라는 생각을 가진 공인중개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