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115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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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제출자 | 초유정 | 등록일자 | 2014.03.18 |
제목 | 제발 저희 가족 좀 살려주세요 | ||
내용 |
택시운전자 가족으로 살기엔 이 대한민국 현실이 너무나 원망스럽습니다.
물론 서비스 업종으로 친절하고 편리하게 승객을 모셔야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그런 서비스를 하기엔 최저생계 수준에도 못 미치는 현실때문에 그러기가 쉽지 않은것 또한 감안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뉴스에서 승객에게 폭행당하는 택시기사 방송사 몇곳에서 방송되는걸 보셨는지요? 그런 무서운 상황에서도 무조건 친절해야 되는건 말이 안되죠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잖아요 승객의 말에만 귀 기울이지 마시고 제발 택시운전사 현실도 귀 기울어 주셔야 됩니다. 저희도 대한민국 국민이란 점 꼭 잊지마세요~~ 이런 법은 정말이지 평생동안 해 오신 택시업을 그만두라는 말과 똑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