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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품질관리가 중요하다는점 충분히 공감하고 그 의중이 반영되어야 함도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모르고 탁상행정으로만 접근을 하십니까?
1.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거기에 맞게 슬럼프도 증가시켜야함에도 불구하고 물만 더 넣어서 200 같은 150을 원합니다. 왜냐! 작업이 안되니까요. 원가가 상승때문에 슬럼프 변경을 안해주죠. 물만 더 넣으니 레미콘 품질저하가 발생함에도 저희들은 시공사에 소속된 직원이기때문에 어쩔수없이 맞춰갈 수밖에 없습니다.
2. 작년부터 예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아직도 기구배치가 어렵습니다. 완충기간 유예기간, 예외조항 등의 별도 장치는 왜 마련해주지 않습니까?
3. 품질관리자 배치기준에 부합한 현장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이름만 올라간 겸직이 수도 없이 많을텐데 현장 품질관리자가 바뀐 빈도대로 시험진행을 하게 되었을때 나머지 업무처리는 누가 하란 말입니까? 점검대비 이름만 올린 겸직자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고는 계십니까? 지금도 타공종 직원들은 품질관리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점검때 적정하게 배치할 수 있도록 과연 어떤 노력을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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