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지도사(건설분야) 역량 등급을 기술사나 건축사 보다 낮게 책정한 금번 행정예고는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말로는 안전 안전하면서 산업안전보건법에서 안전에 관한 최고의 자격이라 인정하고 활용하는 안전전문가인 산업안전지도사를 기사급으로 평가한다는 것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더 많은 인센티브를 부여해서 안전전문가의 비젼을 보여주어 안전전문가가 되기 위한 꿈을 꾸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래서 더 많은 인재들이 모여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실질적이고 좀 더 안전한 건설현장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안전은 국토부나 노동부 등 정부부처 어느 한 곳의 시선으로 보기 보다는 전체적인 사회적인 공감대와 압박을 통해서 형성되는 안전의식과 문화를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볼 때 더 많은 유능하고 역량있는 전문가 집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한 능력과 자격이 검증된 산업안전지도사들이 산업 일선에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한다면 한 단계 더욱 성장하는 안전한 사회에 보탬이 될것이라고 감히 장담합니다. 현명한 결정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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