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 품질관리의 근본적인 문제를 먼저 파악하여 주시고 개선하는 것이 시급해 보입니다.
그동안 업무를 하면서 느꼈던 점은
"품질은 국토부 점검을 대비한 서류만 맞추면 된다."입니다.
첫 번째. 대부분 계약직 고 품질관리 규정에 대한 소신대로 일을 하면 역적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현장의 인원 배치 기준이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세 번째. 타부서의 업무를 겸직이 당연시됩니다.
물론 법적인 규정이 있지만 보란 듯이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알면서도 현장 감리와 국토부 점검 관조자 넘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저의 제안은 품질관리부서를 필수로 두게 하여 품질교육과 서포트 해 줄 수 있는 팀을 배치하여 관리하면 품질인의 퀄리티가 어느 정도 평준화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2의 혹은 제3의 광주 아파트 붕괴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선 품질에 대한 현실적인 규정 개선이 필요합니다.
의견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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