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피크를 줄인다는 대원칙은 공감합니다.
하지만 3000m2을 약간 넘는 많은 업무용 건물들은
가스식냉동기/보일러를 놓기 힘든 건물들이 많습니다.
이런 건물들은 지금의 법이라면 GHP 외에 답이 없습니다.
가스가격은 갈수록 올라, 전기요금과의 괴리가 발생하는 형국에
가스를 장려하는 것이 과연 옳은지도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원자력발전이 점점 비중이 높아지면 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옳을 수도
있지 않습니까?
최대한 빠른 기간에 시행결과를 평가하여 이를 바탕으로 큰 틀을 다시 짰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