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13년차. 아이 셋, 이사만 7번 다녔습니다.
남편의 늦은학업과 군복무로 기반이 늦게 잡혔지만 양가 도움없이 알뜰살뜰 부지런히 모아 전세금도 마련했고 내 집 마련도 꿈꾸게 되었지만 폭등한 주택가격에 꿈을 접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시프트는 희망이였습니다.
하지만 시프트 소득제한이라는 글을 읽고 다시 절망합니다.
남편이 SH공사에서 규정한 고소득자에 해당이 될 것 같습니다.
빚지고 사는 것이 싫어서 서러운 전세살이 꾹 참으며 시프트만 바라봤는데 결국 빚지고 주택을 사라는 말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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