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세대에 주택관리사를 채용하는 경우 추가되는 인건비를 100만원만 계상해도 각 세대에서는 6660원을 매달 지출해야 한다.
결국 주택관리사라는 자격증이 얼마나 많은 주민의 편익을 제공해 줄지도 모르는데 공동주택 입주민은 추가 부담을 해야한다.
현재에도 300세대에 관리소장 채용으로 추가적으로 지급되는 인건비는 세대당 1만2천원 수준이다. 입주민들이 전기요금 수준의 지출을 하는데 돌어오는 써비스 혜택이 이 수준이 되는지 반성할 필요가 있다.
이곳 민원에 보면 대부분이 과반수로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글들에 실소를 금할 수 없다. 150세대 의무관리를 하지 말자는 것도 하자는 것을 의미하는 찬반이 아니라 그냥 의무화하자는 내용이다.
그러지 말고 20세대 이상 건축법에 따른 아파트나 공동주택은 전부 의무관리하자고 하시라고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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