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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외 근무기간 2년, 돌아와서 1년, 총 3년의 기간동안 청약이 막혔습니다.
이제 또 1년 기다리면 총 4년이 청약이 막히게 되네요.
40평생 서울에서 산 저는 열심히 근무한 죄 밖에 없는데 청약시장 교란자가 되어 이런 취급받게 되는게 정말 억울하네요.서울집값 잡는다는 목적으로 죄 없는 무주택자들을 뭉뚱그려 죄인 취급하지 마십시오.
정부에서 그럴 의지가 있다면 진짜 교란자들 잡아내는 섬세한 대책을 세우는 데 몰두해야지요.
2년으로 늘리는 거 쉽겠지요. 일 하기 편하시겠지요.
나라 편하자고 이렇게 억울한 국민 만드는 거 아닙니다.
저 1년 거주요건 생겼을 때 항의하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더는 못 참겠습니다.
해도해도 너무하지 싶습니다.
서둘러 해외 근무자에 대한 구제책,
1년 이상 2년 미만 지킨 선량한 무주택자에 대한 예외조항 반드시 만들어 내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가 죄인이 아니라 국민을 죄인 만드는 정부, 국가가 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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