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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2020.01.06

서울에서 40년을 살고 직장때문에 지방에서 2년거주하고 온 가장입니다.

40대 중반을 바라보는 두아이 아빠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쭉 서울에서 살다가 직장때문에 지방에서 2년을 보냈습니다.
지방에서 근무하는 동안도 올라가는 집값을 보며 많이 초초했지만
서울로 복귀해 청약도전 하면 내집마련 할 수있을거라고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넘사벽이 된 아파트값을보며 박탈감에 하루하루 괴로웠습니다.
작년말 실거주 1년을 채우고 이제 차근차근 청약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기준을 바꾼다니 정말 청천벽력 같습니다.
성남거주기간강화의 경우 3년간의 유예기간을 주었다고 알고있습니다.
저는 투기꾼이 아닙니다. 실거주를 위한 내집마련이 간절한 사람입니다.
입법전에 전입한 사람은 예외가 되어야합니다. 소급적용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