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피하게 청약 당첨 포기한 뒤 간신히 4년을 기다렸는데, 또다시 6년을 기다려야 하나요? 아이 낳고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내용
2016년 청약 당첨이 되었으나 집안 사정으로 급히 목돈이 필요하게 되어 당첨을 포기했습니다.
당시에는 1년 후 다시 청약할 수 있는 희망이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난데없이 청약 제한이 5년으로 변경되고, 소급 적용을 받았습니다.
지난 3년간 이제 2년만 기다리면 그래도 청약 신청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요.
그런데 갑자기 10년이라니요? 아이 낳지 말고 평생 전월세 살라는 건가요? 2년마다 내?길 불안에 떨면서요? 다음달에도 집주인이 다시 들어와서 살겠다고 해서 이사갈 집 알아보는데, 한달만에 전세값이 뛰어 너무 힘듭니다.
전 투기꾼이 아닙니다. 청약 좀 하게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