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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4195

의견제출자

신**

등록일자

2019.11.29

제목

국토부가 바라보는 중개사들은 국민도 아닌겁니까?

내용

일하면서 목표를 갖고 어렵게 공부해서 자격증을 취득한후 이제 개공이 된지 두달이 되어갑니다.
막상 현업에서 뛰어보니 밖에서 바라보던 세상과는 참 많이도 다르게 힘이 듭니다.
한 건의 성사를 위해 야간업무는 기본이고 갖가지 사정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이리뛰고 저리뛰며 협의점을 찾아내서 성사를 이뤄내도 고객들은 그나마 힘들었던 과정들은 다 잊어버리고 돌변하는 태도들을 많이 보입니다. 그나마 계약시 작성하는 확인설명서에 기재되어있는 법정요율대로라도 중개보수가 기재되어 있어서 나름대로는 보호받는 마음으로 일을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그 마저도
없어진단말입니까? 부동산사무실이라면 비싼월세부터 요구하는 시장상황은 알고 계시는지요?
진짜 개업공인중개사들은 국가가 지켜야 할 국민이 아닌겁니까? 우리들도 세금내며 열심히 사는 보호 받아야 할 국민이라는 점은 알고 계시는건지요? 참으로 답답해지는 마음을 금 할 수 없습니다. 개정안을 다시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