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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에 건설 발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데 감사드립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건설 기계 수급 조절안에 대한 의견을 말씀드리고저 합니다.
폐사는 한국 기중기 판매 협회의 회원사인 (주)한국 우드워드로서 일본 KOBELCO사의
크레인을 수입 판매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건설기계 수급조절안 내용에 기중기가 포함되어 있고
활발히 논의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선 기중기의 현재 수입 상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일차 조사서에 의하면 현재 기중기의 등록 대수가 한국내 필요로 하는 대수보다 과잉 공급 상태
이고 추후 이런 과잉 공급상태가 이어지리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폐사가 알고 있는 한 현재 각 메이커(일본, 독일, 미국등)에서 한국내에 공급할 수 있는
기중기(무한괘도식, 유압식)의 대수는 극히 한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익히 알고 있으시겠지만 세계 경제 호황으로 인해 기중기의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작 업체들은 각 나라의 공급 대수를 현격히 감소 시킴과 동시에 납기 또한
2~3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내 기중기들이 해외로 임대 또는 판매 형식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상태로
국내 건설 현장에서 기중기 부족현상까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에 건설 기계 수급 조절안에 의해 공급이 중단된다면 앞으로 산업 발전에 크나큰
타격이 있을 것이라 예상되는 바입니다.
다시한번 숙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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