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보존한다는 이유로 이런 입법예고를 한다는게 참으로 답답하네요.
법이란게 국민을 위한 법이어야 하지 않나요?
기존에 시행하던것에서 국민이 더 불편해진다면 그게 정말 옳은 법일까요? 환경을 보존한다는 이유로
이렇게 추상적이고 답답한...책상앞에서 펜대만 돌려서 이런 법을 예고하다니.. 실소가 납니다.
지정 카센터에 직접가서 교환하라구요? 밧데리 방전되서 알아봐서 전화했더니 참 편하더군요.
전화한통이면 바로바로 와서 시간과 금액 다 맞춰서 편하게 잘 교체받았었는데...
금액도 훨씬 저렴하고 서비스도 좋고 거기다 사후 방전관리까지 지식도 받고 정말 기분 좋게 구매하고 교환했었는데... 카센터 가면 서비스도 물론 좋은곳도 있겠지만 대부분 기분좋게 교환한 느낌은 아니었어요
왜 국민이 직접 시간을 쪼개가면서 지정업체를 방문해야 하나요?
거기다 시간을 쪼개쪼개 방문하면 주말.. 일욜은 문을 닫고...그 불편은 누가 감수 해야하나요?
당장 일욜 새벽에 타고 가야하는데...미리미리 교체하라구요? 어쩌다 야근에 담날 이른 출근에..
그게 가능하냐구요?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거기다 가격도 더 비싼 업체에 가야하는거죠?월급빼고 물가는 다 오르고 있는데...
지원금이라도 주실껀가요?
지원대책은 하나도 없으면서 왜 국민이 실험의 대상이 되어야 하는거죠?
환경보존이란게 꼭 지정업체에 국민이 가서 교환해야한 되는건가요?
그런 구시대적인 발상말고 국민도 좋고 환경도 살리는 그런 윈윈 정책 제시하시면 어떤가요?
선진국으로 갈려면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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