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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아이를 키워준다고.. 아이가 살기 좋은 나라 만들어준다는 대통령님에 말씀을 듣고 결혼하자 마자 아이 갖고 5천만원 짜리 8평짜리 빌라살다가 와이프가 둘째를 임신하게 되어 8평짜리집이 너무 좁아버팀목대출받고 15평짜리 전세로 이사를 갔습니다. 전세값도 너무 올라 너무 부담스럽지만 악착같이 돈을 벌어 아이들 각방이 있는 25평짜리 아파트를 꿈꾸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김현미장관께서 투기꾼 잡는다고 하길래 저는 김현미 장관을 응원하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근데 어느날 집이 있던 신혼부부들을 투기꾼, 얌체족으로 평가하는 인터뷰를 보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이 있던 신혼부부는 3순위로 밀려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경기도 특공은 3순위까지 안옵니다. 아이가 살기 좋게 만든다고 해서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을 믿고 열심히 살아오며 자녀둘이 생겼지만 전 투기꾼이자 얌체족이며 3순위가 되었습니다. 정말 괴롭고 심난합니다. 제발 정의를 지키데 넓은 안목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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