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9월 11일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방안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격차해소를 위한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서 수도권 권역별 맞춤형 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번 서부지역을 마지막으로 지난 1월 25일 민생토론회에서 약속했던 수도권 권역별 교통 개선 방안을 모두 발표했습니다.
수도권 서부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광역통행 중 철도를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김포골드라인, 9호선, 7호선 등 주로 이용하는 철도 노선의 혼잡도가 높아 시민 불편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광위는 철도 노선을 보다 촘촘하게 확충하고, 혼잡도가 높은 철도 노선에는 한시적으로 국비를 지원하여 차량을 증편하는 한편, 도로 구조를 개선하고 IC를 신설하여 승용차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신도시 중심 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해 출퇴근 통행시간 최대 36분 단축
2. 철도 차량 증편, 광역버스 신설, BRT 등 대중교통 수송력 증대
3. 대광위 갈등조정·집중관리를 통한 신도시 연결도로 사업 조기화
4. 기존 교통운영체계 개선 및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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