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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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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국토부 관료가 로또 운운

  • 분야주택/토지
  • 이름구* 은
  • 등록일2021-02-25
  • 조회152
공공택지에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공공일반공급을 늘려달라는 민원을 보냈더니 국토부 관료의 답변이 가관이군요.

로또분양이라니요?
국토교통부는 지금 이 미친 주택가격이 정상적인 가격이고 지금의 분양가가 비정상적인 가격이란 겁니까?
투기수익 바라는 시중잡배도 아니고 이게 국토부관료가 할말입니까?

지금의 분양가가 2017년에 대통령이, 이 미친 주택가격 상승을 잡겠다고 했던 시기의 그 가격이에요.

주택임대사업자 정책의 실패. 로또분양 논리로 중산층 무주택자를 위한 주택공급량을 적정하게 공급하지 않아서, 이 미친 주택가격 상승을 부추기고도, 영끌을 부추겨서 개인의 가계와 국민경제를 위험에 몰아넣고도, 그런 소리가 나옵니까? 사과부터 하세요!

로또분양이라는 투기꾼들이 좋아하는 말을 반복하며, 특정 세대와 특정 소득계층을 위한 주택공급만 늘리니까 시장이 정부공급정책을 비웃고, 가격이 계속 미친듯이 오르는 거잖아요.
대다수 무주택 실수요자의 청약기회를 배제하는 공급제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데, 어떻게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거에요?
공공택지인 교산신도시 33000채 중에 공공일반공급이 260채에요. 이따위 공급정책이 무주택실수요자를 위한 공급정책 맞아요?

무주택자 실수요자를 위한 저렴한 양질의.주택을.충분히 공급하면 .주택가격 하락합니다. 그럼 분양가가 정상가격이 되는.거에요.

서민주거안정을 목표로 하는 극토부라면, 주택가격이 분양가로 수렴하게 만들어서 로또라는 말 자체가 성립안되게 만들어야죠.

국토교통부는 말만 주택가격안정시키겠다면서, 실제로는 이 비정상적인 주택가격 유지하는게 정책목표에요? 지금 무주택자 대상으로 사기칩니까?

서울의 평균소득자가 20년 저축하고도 40프로 주담대받고도 구입가능한 주택가격이 6억이에요. 그정는 기본수학 아닙니까?

근데 서울평균 주택가격이 10억이에요. 그래서 주거불안정이고 가격거품이고 무주택자를 고통에 빠뜨리고 있는 거에요.

그런데 머라고요? 정상적인 주택공급가격을 로또라니요? 그런 논리로 지금 분양가를 너무 높여서 , 열심히 저축하며 기다린 무주택 실수요자는 접근도 불가능한 고분양가에다, 국민들이야 고통을 받든 말든 지금 건설사와 시공사에게만 진짜 로또인 거잖아요.

그 따위 로또 싫으니까..
투기꾼 논리 따라하는 무식한 소리 하지 말고 , 중산층 무주택자를 위한 저렴한 양질의 주택공급을 늘려서 주택가격을 낮추세요.

누구나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면 내집마련 가능한, 로또없는 정상국가에 살고 싶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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